김예지 /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나이 학력 남편 가족관계 전공 업적 논란 프로필

 

김예지 정치인 소개

프로필

• 출생: 1980년 4월 23일
• 키: 160cm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음대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김예지는 선천성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지만,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시각장애를 극복하며 숙명여대와 미국 유학에서 학문과 연주활동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가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정치 입문 전 행보

김예지는 피아니스트로서 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장애예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며,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사례로 자리잡았습니다.

 

 

정치 입문과 활동

김예지는 2020년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의해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되며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같은 해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과 법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이동권, 학대 방지, 예산 확대 등 장애인 복지에 대한 목소리를 강하게 내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안내견 조이와 함께 국회에 출입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삶과 필요를 대변하는 상징적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는 과거 관례적으로 안내견 출입을 제한했던 국회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주요 논란 및 업적

1. 안내견 논란
   김예지가 안내견 조이와 국회에 출입하면서 일부로부터 불필요한 관심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장애인 동반자의 공공기관 출입 권리를 명시한 법적 근거를 통해 해결되었으며,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장애인 이동권 시위 관련 발언
   2022년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지지하며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의 비판에 대해 "혐오와 오해는 성숙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발언, 내부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3. 대정부질문 및 법안 발의
   2023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애인 학대 범죄 관련 특례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여야의 박수를 받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론

김예지는 장애인 당사자이자 피아니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의 입법 활동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법과 제도의 진전을 목표로 하며, 기존 정치권의 장벽을 넘는 상징적 인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